[시서스 다이어트 실험] 1주일차

지난 번 올렸던 포스팅 이후로 오랜만에 뵙네요!

차차 실험을 하면서 바뀌는 몸무게 같은걸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시작한지는 2주정도 됐는데 그 동안 정리를 재대로 안해놔서

초반 자료는 대강적인 몸무게 위주로 가게 될 것 같네요

 

최근의 기록 간격으로는 인바디 체중계 내용까지도 공유해드리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ah.... 미쳤습니다 ㅋㅋㅋㅋ

최근에 빵을 1만원어치 쿠폰을 공짜로 준 적이 있었는데,

그걸 주말내 열심히 먹었더니 디룩디룩 쪄 가고 있었네요.

 

창피합니다 ㅜㅜ 그래도 빼기로 마음먹은거! 최악부터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ㅎㅎ

 

 

우선 1일차 입니다.

밥은 그냥 평소 먹던대로 먹고,

 

시서스는 그냥 아침에 공복상태로 회사에 가서 먹고

일반식대로 먹고 저녁에 와서 항상 이것저것 주워먹었는데

 

막 엄청 배고프다 느낌에서 좀 줄어들었네요!

그래서 다행히 집와서는 그렇게 많이 안먹고

1주일 차는 일반식 위주로 그냥 진행하도록 합니다.

(간식 끊기 주)

 

 

 

둘쨋 날 공복상태에서 회사 가기전 촬영 한 무게입니다.

주말에 많이 먹은게 있어서 아무래도 음식물 무게가 측정이 돼있다가

어느정도 다시 원무게로 돌아 왔네요.

 

셋째날 역시 그냥 먹던대로 먹으니 무게는 별 변동사항은 없었습니다.

대신 최대한 간식은 줄이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이 날은 제가 보컬 학원을 다니는 날이라서

저녁에 퇴근하고, 에그샌드위치, 김밥만 먹고

닭꼬치 까지 사먹었네요 ..ㅜㅜ

 

대신 운동은 평소하는 펌프잇업이라는 오락실 기체에서 뛰는게 있는데

2판을 뛰었고, 집까진 걸어갔습니다(30분거리)

1판에 150kcal정도 되서 300kcal, 걷기는 대강 7천보 정도 걸었네요!

 

 

 

그랬더니 두구두구두구두구

무게가 제법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먹던 양에서 하루 덜 먹고

운동까지 더하면 다이어트 초반엔 이렇게 1kg정도씩 빠지기도 한답니다 ㅎㅎ

 

4일차는 별다른 운동 진행 없이

적당히 일반식 먹고 저녁에 와서 간식은 끊었습니다.

 

5일차입니다.

무게는 그냥 어제 별다른 운동이 없어서 그런가 

변동사항은 오차범위 이내네요 ㅎㅎ

 

 

6일차 입니다.

뭔가 최근에 무게가 빠져서 보상 심리가 생겼는지

배가 고파져서 점심에 라면 , 저녁에 족박을 시켜먹었네요.

 

덕분에

무게가 0.3 kg정도 늘었습니다 ㅜㅜ

 

 

7일차 입니다. 어느덧 일주일이 되었네요

아침에 삼겹살 구워줘서 먹고, 저녁에는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간식도 중간중간 집어먹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초반 1주일차에는 간식을 끊는 것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주로 운동은 많이 안하고

약을 먹은것과 안먹은 것의 실험정도로만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시서스 다이어트 알약을 먹으면서

플라시보 효과인건지

퇴근할때쯤 엄청 배가 고파서

자주 먹던 습관때문에 식욕이 왕성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완화가 된 느낌이었어요!

다이어트엔 어느정도 자기 의지도 필요합니다.

먹을거 먹는대로 다먹어가면서 이 조그마한 알약이

알아서 다빼주길 바라면 안되는것 같아요 ㅎㅎ..

 

아무래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화이팅해서 포스팅과 같이

다이어트 진행기록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 다들 화이팅이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